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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6, 2018

中, 반도체 육성에 3천억위안 '돈폭탄'..고군분투하는 韓투톱

◆ 한국 위협하는 中반도체 ◆
중국 당국이 무려 50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펀드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반도체'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D램이나 낸드플래시 같은 메모리는 물론 비메모리반도체 기술을 최단시간 내 확보해 한 해 2000억달러에 이르는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주도권을 잡기 위한 목적이다.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우위를 가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사실상 무제한의 투자자금을 보유한 중국 정부와 치킨게임을 벌여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자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만간 3000억위안(약 51조원)을 모집하는 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 조성에는 중국 국유펀드인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를 중심으로 다수의 중국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중국 정부가 조만간 새로운 펀드를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비공식적으로 접촉하고 있는 투자자 중에는 미국의 반도체 제조사들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매체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 육성 펀드는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에서 최소 1500억위안(약 25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 절반을 민간 기업에서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는 2014년 9월 설립된 중국 국유펀드다. 당시 중국개발은행, 중국연초, 차이나모바일, 중국국전, 칭화유니그룹 등이 참여했다. 초기 자본은 987억2000만위안이었다. 지난해 1차 집행 규모는 818억위안으로 반도체 설계, 제조, 검측장비, 반도체 소재 등의 분야 67개 프로젝트에 대거 투자됐다. 당시 중국 대표 통신장비 업체 ZTE, 반도체 회사 SMIC 등 22개 기업이 수혜를 입었다.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는 현재 2차 투자에 돌입했는데 중국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번에 조성할 50조원 펀드와 연계해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중국 당국은 어느 때보다 반도체 산업 육성에 절박함을 느끼고 있다. 중국은 빠르게 늘고 있는 국내 반도체 수요 때문에 매년 2000억달러에 달하는 반도체를 수입하고 있다. 지난해 반도체 수입 규모는 2601억달러로 전 세계 반도체 거래 물량(3780억달러)의 68.8%를 차지했다. 같은 해 중국의 반도체 부문 무역수지 적자폭은 1932억6000만달러였다.
높은 수입 의존도를 타개하기 위해 중국 당국은 민간 기업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유수 반도체 기업들을 인수하려고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미국이 중국의 첨단 기술 육성 정책인 '중국 제조 2025'를 트집 잡으며 기술 업체에 대한 중국 당국의 정책 지원을 중단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은 반도체가 미래 먹거리이자 국가경쟁력과 직결되고 있는 점을 인지하면서 당국과 재계, 금융기관이 한 몸을 이뤄 반도체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중국은 당국에서 정책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 민간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톱다운(Top-Down)' 방식이 통하는 나라다. 알리페이, 위챗페이 같은 모바일결제 분야가 세계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던 것도 이 같은 민관 합작 결과다.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은 중국 국무원이 2015년 5월 발표한 '중국 제조 2025'와 깊은 연관이 있다. 중국 당국은 2025년까지 제조업 강국 대열에 진입하고, 2035년까지 제조 선진국과 어깨를 견주는 수준으로 제조 기술을 끌어올리며, 2050년까지 세계 제조업을 선도하는 국가로 올라선다는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향후 자국 반도체 경쟁력을 AI, 자율주행, 빅데이터, 차세대 통신 기술인 5G 등과 접목해 새로운 기술 시장을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전 세계를 주도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번 발표할 때마다 수십조 원의 거액을 쏟아내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국내 반도체 업계는 상당한 부담과 위협을 느끼고 있다. 중국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D램, 낸드플래시 같은 메모리반도체 시제품을 선보인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자 업계 한 관계자는 "잘나가던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0%대로 떨어지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라며 "슈퍼사이클이 꺾이고, 중국 민관이 손잡고 자국 반도체 키우기에 나서면 중장기적인 위협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재계 관계자는 "AI 등 4차 산업혁명에서는 중국이 이미 한참 앞서고 있다"며 "우리가 시장 확대를 노리는 차세대 비메모리 분야에서 중국과 곧장 경쟁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황형규 기자 / 베이징 = 김대기 특파원]

"나는 한국에서 49등 하던 꼴찌"..코리안 구글러를 만나다


<앵커>
인공지능 분야의 선두 주자인 구글 미국 본사에서 맹활약하는 한국인이 있습니다. 아이 낳고 뒤늦게 자신의 길을 찾은 그녀는 자기만의 색깔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합니다.
최현정 팀장을 비디오머그가 만났습니다.
<기자>
너무 노는 거 좋아하고 그래서 공부를 정말 안 했고 49등 한 적도 있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 나는 이제 끝났다 내 인생은.
'코리안 구글러를 만나다 1편'
"나는 한국에선 49등 하던 꼴찌" 구글 전산언어학자 최현정.
제이름은 최현정이고요.
저는 구글에서 현재 전산언어학자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고요.
저희 팀이 35개 언어 정도 개발을 담당하고 있고.
"기계한테 어떻게 언어를 가르치는 거예요?"
기계 언어도 알아야 되고 사람 언어도 다 공부를 한 다음에 사람의 언어를 가르치는 법을 기계 언어로 잘 짜서 기계한테 넣어주는 거예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예가 있는데 <태양의 후예> 보면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A or B로 "사과하세요" 이렇게 말하거나 "고백하세요"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라 그 내면엔 정말 여러가지 사람의 감정과 배경과 콘텍스트(맥락)가 다 만나서 정확한 대답을 줘야 되는 게 대화잖아요.
사람이 어떻게 언어처리를 하지, 어떻게 알아 듣지를 잘 연구를 해서 그럼 기계한테 이걸 어떻게 잘 전환해서 전달해주지 고민하는 게 저희 역할인데 5년 이내에는 어느 정도 굉장히 편리한, 말을 잘 알아 듣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나올 거라고 믿고 있어요.
"학교 다니실 때는 공부 잘하는 똑똑한 아이였나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정말 놀았어요.
한번 꽂히면 무조건 되게 열심히 하는 스타일인데 노는 걸 너무 열심히 한 거예요.
고3 때 1년 공부를 하루에 진짜 1시간 자면서 성적을 막 이렇게 올려 가지고 대학을 간 케이스고 대학 막 졸업하고 애를 낳았는데 되게 막 우울하기도 하고 나는 이제 끝났다 내 인생은 그 때는 정말 너무 암울했지만 근데 한 가지 그때 비로소 제가 저한테 되게 많이 물어봤던 것 같아요.
내가 정말 뭘 하고 싶지, 내가 뭘 잘하지?
공부를 한 번 시작해보고 이게 잘 안 맞으면 딴 거 하지 뭐.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어 국문과 대학원에 갔다.
우연히 '음성학'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거의 박사할 때까지 한 5년 6년을 정말 밤 새면서 매일 애 모유수유 하면서 애 키우면서 유치원 보내고 같이 학교를 다닌 거예요.
구글에서 단기 프로젝트에, 연구 프로젝트에 같이 참여할 한국어 음성인식개발 참여할 연구자를 찾고 있다고 해서 되게 우연한 기회로 구글하고 같이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많이 도움이 됐던 게 한국인만의 악바리 근성있잖아요.
인공지능 기술이 너무 빨리빨리 변해서 그런 특성이 맞아요.
중국 사람들이나 일본 사람이나 한국 사람은 (높은 직급으로) 올라가기 힘들지 않을까 우리끼리 막 그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근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우리가 기술력이 달리거나 우리의 지식이 달려서 그런 게 아니라 200명 자리에서 되게 멋있게 얘기해야 되는데 너무 내 영어는 약간 직선적이라고 해야되나?
'난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렇게 얘기하는… 그니까 요즘에도 되게 도전이에요.
구글이 되게 잘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실패를 굉장히 박수쳐주는 문화.
네가 이거를 정말 새로운 거, 누구나 하고 싶지 않았던 거를 네가 시도 했을 때 실패했어 네가 우리한테 큰 레슨을 줬어, 우리가 거기서 정말 많이 배웠어, 다시 한번 해보자.
그 동안 저희 손들고 정답을 얘기 해야 되는 그런 (한국의) 교육 문화? 그런 것들이 많이 바뀌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글로벌 회사에 취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더 특히 유학 가고 이런 건 진짜 중요한 거 같지 않아요.
모르는 대학에서 오는 사람도 너무 많고 학력도 되게 중요하지 않고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실력, 색깔? 또 자기 전문 분야? 그리고 자기의 흥미를 나타낼 수 있는 스펙?
현재 있는 직업에 대해서 생각하지 말자.
내가 뭘 잘할 수 있지? 뭘 할 수 있지? 그거에 대해서 되게 물어보는 시간이 오래 있었던 것 같고.
저는 서른이 넘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걸 찾은 거 같아요.
(취재 : 김수형·정윤식, 구성 : 김수형, 편집 : 김준희, 디자인 : 옥지수, 연출 : 이주형)     
이주형 기자joolee@sbs.co.kr

Saturday, May 5, 2018

블로그의 핵심은 플랫폼과 시스템




" 이제 블로그 마케팅의 핵심은 '플랫폼'과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더 나은 위블의 서비스와 사이트 환경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구보다 열일!하는 플랫폼 개발본부 기획운영팀의 이명진 기획자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위해 사전 준비까지 해주셔서 더욱 진지한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요~ 러블리한 그녀의 매력에 함께 빠져보실까요?





Q. 위블인 이야기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플랫폼개발본부 기획팀 이명진입니다. 블로거와 광고주 분들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위블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기획하고 개선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많은 분들이 위블의 기획자는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하실텐데요. 인터뷰 요청을 드렸을 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기획자라고 해서 어렵게 느끼지 않을까 걱정이 됐어요. 하지만 블로거와 광고주 두 입장에서 서비스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가장 객관적으로 설명해 드릴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Q. 명진님이 속해있는 플랫폼개발본부가 하는 일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희 플랫폼개발본부는 사용자들에게 보여지는 사이트 내 화면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서버를 다루는 일까지 위블 시스템이 사용되는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설계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맞춤 블로거를 선정하기 위한 태그 시스템과 선정 자동 알림 서비스, 광고주를 위한 결과 보고서 등이 있답니다.

Q. 그렇다면 기획자이신 명진님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요?
일단 직접 광고주 분들을 만나는 컨설턴트 분들이나 캠페인 운영을 담당하시는 매니저 분들과 달라 제 업무가 생소하실 텐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블로거와 광고주 분들이 이용하는 위블 사이트 및 광고주 센터 서비스를 개선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더 쉽고 편리하며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논의하죠. 위블 외에도 인스타그램 마케팅 서비스인 '페페로'와 캠페인 진행 후 받아보시는 '애드센터' 결과 보고서 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에서 기획을 하면 그것을 토대로 플랫폼을 개발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거에요.





Q. 블로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효율적으로 블로거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결론 먼저 말씀드리자면, 효율적으로 블로거를 관리해야 진행하는 캠페인의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블로그마케팅 특성에 따라 캠페인 진행에 있어서 '좋은 블로거'를 선별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위블만의 '효율적으로 블로거를 관리하는 법'은 블로거들의 캠페인 참여 이력이나 블로그 카테고리, PV 등을 위블 자체 플랫폼을 통해 관리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수년 간 쌓인 데이터들이 캠페인 진행 시 활용이 됩니다. 즉 블로거 카테고리를 시스템 상으로 분별하여 캠페인에 적합한지, 일정 수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영향력(PV)을 갖고 있는지, 캠페인 진행 시 이슈 발생 이력은 없었는지 등을 볼 수 있어요. 이런 방법을 통해 정확하며 객관적인 블로거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여 캠페인 효과로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Q. 기획자가 바라본 위블의 장점을 무엇일까요?
위블의 장점 많죠! 대표적인 것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가장 중요한 캠페인 입니다. 광고주분들께서 요청하는 미션, 방문 시간 등을 확실하게 블로거에게 전달하고 있죠. 블로거들은 위블 사이트에서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캠페인을 찾을 수 있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청하시는 내용은 누락 없이 전달하기 때문에 캠페인 진행 중 문제 발생률을 줄일 수 있어요. 위블 사이트가 광고주와 블로거 소통을 위한 1차 연결고리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두번째 위블만의 태그 시스템 입니다. 
태그는 캠페인에 적합한 블로거를 선정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블로그의 메인 카테고리와 작성된 리뷰 퀄리티를 ‘태그’ 데이터화 합니다. 또한 블로거가 캠페인을 참여할 때마다 태그가 부여되고 데이터가 쌓이게 됩니다. 특정 태그가 적용된 블로거가 광고주분들의 캠페인에 적합할 경우, 전담 매니저가 선정할 수 있도록 추천을 해주고 있어요. 무관한 블로거가 아닌, 태그 시스템으로 적합한 블로거를 선정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죠. 
세번째 위블의 강점인 결과보고서 입니다. 
결과보고일에 맞춰 광고주분들께 전송되는 결과보고서에는 신청분석부터 결과분석까지 데이터를 꼼꼼히 담고 있어요. 위블이 전달하는 데이터를 통해 캠페인 진행 효과 확인은 물론, 잠재고객 타겟팅도 가능해요. 데이터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다음 캠페인 진행할 때 객관적으로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요. 특히 보고서 내용 중 키워드 결과는 많은 광고주분들께서 만족하고 계십니다.





Q. 혹시 본인이 기획한 내용 중 가장 뿌듯했던 프로젝트는 무엇일까요?
위블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뿌듯한 점들이 있어요. 그 중 저는 위블 모바일웹을 런칭한 것이 가장 뿌듯합니다. 모바일웹 런칭 전까지 많은 블로거분들이 런칭 소식을 기다려주셨어요. 광고주분들께서도 모바일로 접속했을 때 한 눈에 위블을 파악하기 어려우셨을텐데요. 그 동안 모바일 기기에서 PC 화면을 보는 불편함들을 해소해드려 뿌듯합니다. 또 언제, 어디서든,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이 개선 돼 기뻐요. 
또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최근에는 100만개를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일평균 900~1200개 정도 생성되는 위블 리뷰는 지난 7월 말 100만개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위블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는 블로거, 광고주분들이 많다는 증거겠죠. 위블이 1등 블로그 마케팅인 사실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됐어요.   





Q. 마지막으로 아직 위블을 접하지 못한 광고주에 한 마디 해주신다면?
블로그 마케팅은 필수입니다. 블로그 마케팅을 고려하지 않은 광고주분들은 없을 것 같아요. 이제 블로그 마케팅은 플랫폼,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탄탄한 플랫폼을 보유한 위블에서 결과를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명진 기획자의 말처럼 앞으로 블로그 마케팅의 방향에 있어서 '플랫폼'과 '시스템'의 중요도가 더욱 커질 것 같은데요. 뒤에서 묵묵히 더 나은 위블의 서비스를 위해 고민하는 기획자의 포부와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Tuesday, May 1, 2018

부활하는 韓 조선업..뒤처지는 日의 'WTO 제소' 몽니

- 정부 지원으로 日 수주 경쟁에서 밀린다 주장
- 항의서한 이어 WTO 제소까지 들고나와
- 조선업계 일본의 해묵은 발목잡기로 대응 자제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정부의 조선업 지원 정책에 대해 일본이 강하게 ‘몽니’를 부리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 조선업계가 정부와 국내 민간협회에 항의 서한을 전달한 데 이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까지 추진하고 있다.
국내 조선업의 회복세에 경계심이 잔뜩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연합]
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가격덤핑과 국가가 직접 조선소에 지원했다는 점을 근거로 한국을 WTO에 제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일본 측은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지원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 일본 조선공업협회가 협회장 명의로 한국 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정부의 산업보호정책으로 인해 한국 조선사들의 저가 수주가 가능하고, 이로 인해 세계 조선 시장이 왜곡되고 있다’는 내용이 골자다. 또한 일본 정부는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조선공업협회와 같은 불만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최근 ‘원칙에 따른 정책 결정’이라는 원론적인 내용을 담은 답변서를 일본 조선공업협회에 전달했다.
한국 측의 답변을 확인한 일본 정부가 WTO 제소 카드까지 꺼내든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측은 WTO 제소 입장까지 내보이며 문제를 공론화시키려고 애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우리 정부와 국내 조선사들은 서신을 통한 일본 측의 문제제기에 문서로 답변을 전달한 것 외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 대신 국제기구회의 등 양국이 참여하는 공식적인 자리에 정부 입장을 밝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 측과 실무적인 논의를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다음달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선부문 회의에서 일본 측의 문제제기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업계에는 이번 사안을 해묵은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세계 조선시장 불황으로 국내 조선업계에 구조조정이 한창일때부터 일본 정부와 조선사들은 한국 정부 지원을 경계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들어 국내 조선업계가 오랜 불황을 지나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자 일본 측이 또다시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영국 조선해운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 조선사들의 수주량은 263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196만CGT를 기록한 중국을 누르고 세계 1위다. 작년 준공 기준 조선 시장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한중일 3국이 90%를 차지한다.
업계 관계자는 “정책 자금 투입 등 조선업을 살리기 위한 정부 지원에 대해 일본 측은 과거부터 불만을 제기해 왔다”며 “일본의 반복적인 문제제기가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nice@heraldcorp.com

Thursday, April 12, 2018

L’Oreal to buy 70 percent stake in Korean fashion, makeup firm Nanda

Korean fashion and cosmetics company Nanda, which runs the popular clothing brand Style Nanda, has selected L’Oreal as the preferred bidder to buy a 70 percent stake in the company, reports said Tuesday.

The deal with the French cosmetics giant is estimated to be worth 400 billion won ($375 million). 

Nanda’s founder Kim So-hee, 35, who holds a 100 percent stake in the firm, will have a 30 percent stake in the company after the sale, according to reports that cited Swiss global investment bank UBS.

A screenshot of Style Nanda’s online website (Nanda)

Nanda was founded here in 2005 as an online retailer. It has since expanded to physical stores in Tokyo and Hong Kong. Its clothing line Style Nanda and cosmetics line 3CE are reportedly popular among Chinese consumers. The latter has close to 60 stores in seven countries including Hong Kong, Thailand and Indonesia through the global cosmetics chain Sephora. The cosmetics side takes up over half of Nanda’s total sales.

L’Oreal aims to strengthen its presence in the Asian cosmetics market through the proposed purchase, according to reports. 

Nanda reportedly decided to sell a stake in the company at the end of last year, as part of efforts to further expand to foreign markets. 

People were skeptical when Kim first founded Nanda 13 years ago, as shopping for clothing on the internet was still a novel idea at the time, she said in an interview with local media. From the beginning, Nanda has sought to establish itself as a provocative and rebellious brand for women. 

By Rumy Doo (doo@heraldcorp.com)  

Tuesday, April 10, 2018

日 방치된 섬서 전 세계가 수백년 사용 가능한 '희토류' 발견.."잔칫집 분위기"

일본 최동단 미나미토리섬 인근 해저에서 전 세계가 수백 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희토류가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희토류는 약 1600만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현지에서는 희토류 수출로 경제적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10일 NHK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와세다대학 연구팀이 미나미토리섬 주변 해저에 희토류 약 1600만t이 매장된 것을 밝혀냈다.

일본 동해 배타적 수역(EEZ) 해저에 희토류가 매장됐다는 건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구체적인 매장량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섬의 남쪽에 있는 약 2500㎢의 해저 25개 지점에서 희토류를 채집, 농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희토류는 스마트폰부터 전기 자동차, 풍력 발전기, 발광 다이오드(LED) 등 다양한 첨단 기술에 사용되는 원료로, 지금까지 중국이 전 세계 유통량의 약 90%를 담당했다.
첨단 IT 기기 등에 희토류가 사용된다.
가토 야스히로 도쿄대 교수는 "해저에 원소별로 엄청난 양의 희토류가 매장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효율적으로 자원을 채취하고 개발할 수 있는 단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과학전문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됐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NHK 방송화면 캡처

Sunday, April 8, 2018

日 부업·투잡족 과거최다 744만명..정부 '부업원년' 적극 권장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에서 올해 본업 이외에 부업을 갖거나 투잡을 가진 사람이 사상 최고 수준인 744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일본 정부가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올해를 '부업원년'으로 정하고 다양한 근무방식 도입을 권장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9일 업무위탁 중개회사 '랜서스'가 지난 2월 전국 20~69세 남녀 3천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추계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부업이나 겸업 인구는 744만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3년전인 2015년 533만명에 비해 211만명(39.6%) 늘어난 것이다.
부업·겸업을 유형별로 보면 자택에서 할 수 있는 집필이나 전표입력 등이 165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업이나 기획 등의 업무가 137만명, 정보기술(IT) 81만명, 컨설팅 61만명 등이다.
부업·투잡으로 인한 경제효과는 2015년 2조8천억엔(약 29조원)에서 올해는 7조8천억엔(약 78조원)으로 3년만에 3배 가까이로 늘었다.
출근길의 직장인들(일본 도쿄역)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정부는 올해를 부업원년으로 정하고 다양한 근무 방식 도입을 통해 기업에 부업이나 겸업을 허용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지자체를 중심으로 공무원들의 부업 허용도 늘어나는 추세다.
모두 부족한 인력난 해소와 소득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을 겨냥한 것이다.
다만 일본 최대 경제인 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은 부업이나 본업이 기업의 기밀 유출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면서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고 있어 부업·투잡이 얼마나 더 확대될지는 불투명하다.
일본총합연구소 야마다 히사시(山田久) 수석연구원은 NHK에 "근로자와 기업 양측 모두에 플러스가 되기 위해서는 뭐든지 부업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부업과 나쁜 부업의 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부업·투잡에 따른) 노동자의 과로를 막고 본업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쿄의 샐러리맨 [촬영 이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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